충북도체육회 소셜네트워크 홍보 시동
충북도체육회 소셜네트워크 홍보 시동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8.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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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형 체육행정서비스 제공
전단팀 구성 블로그 등 개설
한달도 채 안돼 3천명 접속

충북도체육회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충북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충북체육은 체육활동에 대한 도민의 기대 욕구는 증가했지만 그에 부응하지 못한 채 수동적이고 미흡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도체육회는 이제 미온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체육시설 이용활성화와 체육활동 참여 증진을 위한 제도 구축, 체육 행정에 대한 도민 참여 등을 위해 능동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도체육회는 첫 단추로 충북체육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홍보전담팀을 구성했다.

언론홍보마케팅을 비롯해 온라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개설 등 다양한 방법의 대도민 홍보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체육 정책에서부터 체육시설, 체육활동프로그램, 지도자 정보제공부터 체육 상식, 이색스포츠, 각종 동호회 활동 및 종목 소개, 범도민 체육 생활화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체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체육 홍보 도민기자단 운영, 체육 홍보대사 위촉,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수기 공모 등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입체적인 홍보 활동도 펼친다.

이달 초 개설 이후 각 매체 방문자 수 현황에 따르면 블로그 600여명, 인스타그램 2000여명, 페이스북 500여명 등 3000여명이 SNS를 통해 체육소식을 접속했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갈수록 건강과 체육활동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면서 앞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도민 홍보 활동을 통해 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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