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 착한현판 전달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 착한현판 전달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8.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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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남경제과 등 8곳 선정… 매월 정기 기부로 이웃 사랑 실천

옥천군은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새로 지정된 8개 착한기업·가게·농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연합모금 착한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을 받은 8곳은 착남경제과(대표 김양복), ㈜미래리서스(대표 김정희), ㈜교동식품(대표 김병국), ㈜수성건설(대표 강영호), 요고밸리(대표 이순옥), 옥천생삼겹살(대표 김자인), 짜장나라(대표 여동준), 삼기농장(대표 임형섭) 등이다.

이들은 매월 일정액(개인 2만원, 가게·기업 3만원)을 정기 기부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주변 이웃들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옥천군 행복나눔 연함모금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옥천군과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금사업이다.

2017년 업무협약 이후 지금까지 개인,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어린이집, 착한유치원, 착한농원 등으로부터 1억33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청소년 교육지원 등에 쓰이며 지금까지 5800여만원이 지원됐다.

김재종 군수는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더 따뜻한 옥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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