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가지 상상, 오색고추'를 주제로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괴산고추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팡파르를 울린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황금고추를 찾아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괴산고추의 명성을 전국에 알린다.

이 프로그램은 500명이 동시에 입장해(600㎡) 5차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순금 황금고추(40명) △건고추(75명) △청정괴산 김장재료 교환권(5명) △송이버섯 교환권(5명) △괴산자연드림파크 이용권(5명) △농산물 세트 등 280점을 제공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비 5000원(1인당)을 받고 지역화폐인 5000원권 괴산사랑상품권을 되돌려 준다.

추진위 관계자는 “올해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해 모든 관광객이 최고의 만족을 느끼는 축제로 열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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