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평등 `모색하고' 의정역량 `강화하고'
성 평등 `모색하고' 의정역량 `강화하고'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8.2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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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정기워크숍


충주시의원들 정당 떠나 화합 행보 펼쳐 `눈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가 2019년 하반기 정기워크숍을 갖고 `성 평등한 세상'을 주창했다.

이번 워크숍은 19~20일 양일간 전북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전국에서 130여명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평등한 세상!' 을 주제로 마련했다.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개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강필구 전국시군구의장단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의 여성의원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단체 공동대표는 이영숙 도봉구의원(더불어민주당), 홍진옥 충주시의원(자유한국당), 설혜영 용산구의원(정의당) 등이다.

이날 워크숍에도 충주시의회에서는 홍진옥 의원과 권정희 의원, 손경수 의원, 이회수 의원, 천명숙 의원 등 정당을 가리지 않고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1박2일의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여성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 리더십, 전여네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 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제6기 공동대표인 홍진옥 의원은 “이번 워크숍이 성평등한 사회를 한 발짝 더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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