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김은희 부부 `쉼 없는 나눔'
박해수·김은희 부부 `쉼 없는 나눔'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8.20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4호 아너소사이어티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 기탁
기부금 총액 2억5700만원… 도내 개인 기부자 중 두번째로 많아
20일 충주시청 시장실에서 충북 4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박해수(한·충주 바) 충주시의원·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가운데)가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일 충주시청 시장실에서 충북 4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박해수(한·충주 바) 충주시의원·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가운데)가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충북 4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박해수(한·충주 바) 충주시의원·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 부부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들 부부는 20일 충주시청 시장실에서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까지 기부금 총액은 2억5700만원에 달한다.

2014년 아너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 의원에 이어 김 대표도 2016년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뒤 공동모금회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 아너소사이어티는 박 의원 부부와 함께 박은주 무궁화유통 대표, 임동명 성충문구 대표, 이재현 CS코리아 등 5명이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거나 기부한 고액 개인 기부자 클럽이다. 충북 도내에는 53명의 개인 기부자가 이 클럽에 가입해 있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때 수시로 기부를 해 온 박 의원 부부의 기부금 총액은 도내 개인 기부자 중 두 번째로 많다”며 “이들의 기부금은 충주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