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일 2019년 2차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60곳을 선정·발표했다.
충청권에서는 중앙부처(1), 지자체(5), 공공기관(3), 대학·학교(8), 청소년단체(1), 민간단체(3), 기업(2), 개인사업장(5), 학원(1) 등 29곳이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 등 16곳이 포함됐다.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원대학교가 항공기 내 서비스 체험교실, 뮤직테라피와 인성교육, 내손으로 만드는 체육활동축제를 제공한다.
청주교육대학교에서는 선생님을 부탁해, 초등교직 진로탐색프로그램 `대학이 간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입학웰컴센터에서는 `희희락락 박물관학교'와 `GO! GO! 고고학', 캠퍼스투어와 전공 체험을 제공한다.
MBC충북은 청소년을 위한 방송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민간부문에서는 늘봄화원이 `꽃길만 걷JOB-플로리스트'를, (사)청풍 인성 예절협회에서 전래놀이와 실천예절 지도사, 다도전문가 체험으로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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