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에서 열린 `제5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에서 충남대 로스쿨의 강빈·최용헌·김세종 학생이 우수상인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는 국내 유일의 노동법 관련 모의법정 경연대회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팀이 지원해 서면심의를 통해 8개 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본선 진출팀은 노동계 뜨거운 쟁점 중 하나인 법인분할과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에 대해 변론을 펼쳤다.
충남대 로스쿨팀은 지난 2017년에 열린 제3회 같은 대회에서는 최우수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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