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강순보) 설성지구대(지구대장 김주원)가 20일, 불법 침입 행위와 청소년 비행이 우려되는 음성읍 소재 폐병원 내·외부 수색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색 활동은 폐병원을 불법으로 침입해 유튜브 등 개인 방송 촬영을 하는 행위와 청소년 범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진단 활동으로 실시됐다. 김주원 설성지구대장은 “폐병원 내에서의 범죄행각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 곳 폐병원을 탄력 순찰 지역으로 등록, 관리 중”이라며“지속적으로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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