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日 무역규제 피해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배경화)가 22일 단양군 소재 중소벤처기업 및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단양군청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는 단양군 내 중소벤처기업 및 마을기업에 정책자금, 수출지원, 내일채움공제 등 중진공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최근 일본 무역규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기업지원부 이진홍 교수를 초빙해 산학공동기술개발, 공동연구장비활용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들어볼 예정이다.
배경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지부장은 “이번 설명회 및 현장 상담을 통해, 단양군 내 많은 중소벤처기업들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등을 중심으로 현장중심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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