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시민입장서 적극 행정”
한범덕 청주시장 “시민입장서 적극 행정”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8.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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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업무 보고회 … 문화재야행·읍성큰잔치 철저 준비 등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은 19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봉천동 탈북 모자 사망'을 보면서 사회안전망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며 “비단 복지 분야뿐만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시민의 시각으로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 시장은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게 무엇이냐를 생각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행정을 공급하는 공무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시민으로서 적극적으로 무엇이 필요한가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시장은 청주문화재야행, 대한민국 독서대전, 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여러 행사 준비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수돗물 관리 철저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를 대비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철저 및 대책 마련 ◆국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충북도와 협업체계 강화 등을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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