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19일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알게 된 30대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위치정보법 위반, 주거침입, 상해 등)로 구속한 A씨(38)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씨는 6월 3일부터 7월 27일까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알게 된 B씨(38·여)의 차량에 GPS(위성위치추적장치)를 몰래 달아 B씨의 뒤를 쫓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집을 비운 틈을 타 B씨의 집에 몰래 침입하고 B씨와 만나는 남성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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