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인터넷 80% 배정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인터넷 80% 배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8.18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일 양일간 온라인·역 창구·판매대리점서 구매
첨부용. /사진=뉴시스
첨부용. /사진=뉴시스

 

코레일이 올 추석 승차권을 20, 21일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은 경부, 경전, 동해, 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또한 예매를 위해 새벽부터 기다리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시각을 오전 8시로 1시간 당겼다.

예매 대상은 추석연휴인 다음달 11~15일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낮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8월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올 추석부터 온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이 명절 열차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접속시간을 연장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였다.

온라인 예매 선호도를 반영해 인터넷에 80%, 역 및 판매 대리점에 20%를 배정했다.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