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 특별할인행사 돌입
아산시가 `아산사랑상품권 하반기 10% 특별할인 행사'를 19일부터 농협 3곳(아산시청출장소·배방농협· 탕정농협 명암지점)에서 시작한다.
아산사랑상품권은 아산 관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용되는 화폐로 온양온천시장, 둔포전통시장, 배방상점가, 탕정면 트라팰리스 상가,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가, 지중해마을 상가, 송악 외암마을 저잣거리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올해 아산사랑상품권 수요 및 사용처 등을 분석, 내년 발행 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간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들은 수수료 부담이 없는 아산사랑상품권 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 행사는 준비된 상품권 2만7000장이 모두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개인(성인)은 최대 30만원까지, 법인(구입공문 및 법인인감 필요)은 20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산 정재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