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역사·문화·맛 전국에 알렸다
충남 역사·문화·맛 전국에 알렸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8.18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홍보부스 운영
금산인삼축제 등 가을철 축제·먹거리 집중 소개

 

충남도는 15~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주요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370여개 기관 및 업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와 5개 시·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충남의 역사·문화와 맛'을 주제로 사방 개방형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도내 대표 축제와 볼거리, 먹거리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백제문화제·금산인삼축제 등 가을철 주요 축제 △서천 홍원항 전어, 태안 대하·꽃게, 서산 뻘낙지 등 9~10월 먹거리를 집중 홍보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도내 관광지 퀴즈게임, 종이부채 만들기, 관광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쳤으며 광천김·공주알밤 등 특산품 시음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아끌었다. 아울러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리플렛 배부 및 홍보 영상 상영도 했다.

고준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단순 홍보에 그치는 게 아니라 `찾아오고 싶은 충남'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