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위로하는 `따뜻한 밥상'
국가유공자 위로하는 `따뜻한 밥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8.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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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보은사업장 광복절 맞아 점심 나눔

 

㈜한화 보은사업장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보은무료급식소에서 국가유공자 위로행사를 추진했다.

보은사업장은 지난 2016년부터 예산 및 인력난을 겪는 보은무료급식소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주 하루를 `한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효 무료 급식소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 5명이 무료급식소에 나가 음식준비와 배식, 설거지, 주방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보은사업장은 이날 보은지역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보은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치매예방, 우울증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의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하며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신영균 사업장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에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을 기리고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한화 보은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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