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발굴 문화재 보존·전시·활용
청주테크노폴리스 발굴 문화재 보존·전시·활용을 위해 가칭 `국립 통합형 수장 문화관' 건립이 제안됐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사진) 의원은 국립청주박물관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 특화된 어린이 박물관과 출토 유물을 보존 전시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 및 전시시설이 결합된 형태의 `통합형 수장 문화관' 건립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형 수장 문화관'은 국립청주박물관 근처의 유휴 부지를 활용,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건립하는 것으로 제안됐으며 총사업비는 259억 원으로 추산됐다.
도종환 의원과 신영호 국립청주박물관 관장은 지난 14일 전병극 지역문화정책관과 테크노폴리스 발굴 현장과 유적 전시관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갖고 `통합형 수장 문화관' 건립에 대한 문체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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