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농가와 상생' 이어나간다
KT&G `농가와 상생' 이어나간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8.15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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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담배 농가서 수확 봉사활동 … 건강검진·장학금 전달도
KT&G 임직원들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KT&G 제공
KT&G 임직원들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KT&G 제공

 

KT&G가 일손이 부족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 임직원들은 잎담배 농가 5000㎡(1500평)의 농지에서 약 3000㎏의 잎담배를 수확했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 7~8월에 수확이 집중되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다.

특히 국내 농가들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이러한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으로 농민들과의 상생을 지속하고 있다.

잎담배 수확 작업뿐만 아니라 봄철 이식 작업 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이뤄 나가고 있다.

또 잎담배 농가 복리후생 사업으로 지난 5월 건강검진 지원 및 장학금으로 4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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