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배원예농협이 지난 7월 진행된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과실전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활성화 평가 일반부분에서 1위에 선정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거점 APC 23개소, 일반 APC 12개소가 참여했으며 천안배원예농협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등급 일반 APC로 선정됐다.

천안배원예농협은 지난해 과실 매출액, 취급 물량, 시설 가동률, 수출실적 등 부문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안배원예농협은 우수 APC에 선정됨에 따라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농협은 이 지원금을 농가 교육 및 인력 훈련, 경영 진단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천안 이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