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130㏊ 규모의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숲 속 야영장, 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수목원, 산림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 산림욕, 물놀이, 숲 체험, 짚 라인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산림종합 문화휴양 공간으로 떠올라 여름철 가족피서에 제격이다.
통나무로 만든 숲속의 집에서 하루를 머무르면 상쾌한 공기가 가득한 영인산 산림욕으로 일상과 휴가 후유증으로 지쳐있던 심신을 편안하게 풀 수 있다.
숲 속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산림욕은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하늘이 맑고 바람이 적은 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가 가장 좋은 시간대이다.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이게 인기 만점인 숲 속 물놀이장은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더욱 좋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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