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풀뿌리기업 판로개척 `팔 걷었다'
청양 풀뿌리기업 판로개척 `팔 걷었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8.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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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 한가위 명절선물전 참가 제품 홍보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청양지역 8개 풀뿌리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청양지역 8개 풀뿌리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추석을 맞아 청양지역 풀뿌리기업 판로개척에 두팔을 걷는다.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여해 청양지역 풀뿌리기업 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전에는 △청양푸드 △꼬약골농원 △칠갑산어머니한과 △칠갑산토종닭 혜선식품 △꽃뫼영농조합법인 △청양소율농장 등 8개 풀뿌리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청양지역 특화자원인 구기자와 맥문동을 활용한 차, 짱아찌, 나물, 한과, 백숙, 아로니아 환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 산학협력단은 이번 선물전을 통해 청양 특화자원인 구기자와 맥문동을 명절선물의 새로운 트랜드로 제시하고 소비자-생산자의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량 명절선물 구매를 준비하는 기업단체와 백화점, 마트상품 기획자 등 각 분야 바이어와 현장 상담을 통해 유통활성화의 기회를 확보한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명절선물전이 청양 특화자원인 구기자와 맥문동의 새로운 선물시장 발굴과 풀뿌리기업들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섬세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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