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예방 안심스크린도
영동군은 군청, 여성회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영동읍사무소, 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체육관 여성 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여성위생용품 자판기 7대를 설치했다.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유원지, 공원 등 공중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여성회관,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영동역 등의 여성 공중화장실 10곳에 171개의 안심스크린도 설치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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