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2개팀 최우수상 영예
제천시 송학면에 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가 지난 6월에 열린 충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2팀이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 수상 및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져 8월말 거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3년 연속 금상 수상을 목표로 참가한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주최하며 KSA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우너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치열한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등 총 29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수상기업은 11월 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상장과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아세아시멘트에서는 품질분임조 실력을 입증받은 거북이 분임조가 현장개선 부문에 다래산분임조는 사무간접 부문에 출전하게 된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회사의 비전인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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