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도의원 주관 19일 옥천서 정책간담회
황규철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옥천 2·사진)이 주관하는 `남부 3군 교육균형발전 정책 간담회'가 19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황 의원이 지난 6월 대표 발의해 7월 12일 공포된 `충청북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 시행을 앞두고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재정자립도가 낮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제한받는 도내 6개 지자체(보은·옥천·영동·단양·괴산·증평)에 약 30억 원의 예산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한다.
충청북도교육청 김상열 정책기획과장과 주병호 예산과장, 보은·옥천·영동 교육장, 해당 지역 교장 등이 참석한다.
황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충청북도교육청이 6개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교육 활동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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