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건학 47주년을 맞은 아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14일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학부모와 축하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18명, 석사 53명, 학사 373명 등 총 444명이 학위를 받았다.
황선조 총장은 “건학이념인 애천, 애인, 애국의 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며 본질의 길을 걸어간다면 인생의 성공자, 행복한 삶에 도달할 것”을 당부하면서 “믿음과 용기 있는 도전으로 사회와 세계의 중심에 서 있다는 공동체 정신이 선문인의 문화”임을 강조했다.
또 “세계가 활동무대가 되는 ‘서번트 리더’로서 자랑스러운 선문인의 명예를 안고 지구촌 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면서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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