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돈 소방위 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서 `동메달'
우호돈 소방위 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서 `동메달'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08.13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 팔씨름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낸 청주 서부소방서 우호돈 소방위(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 팔씨름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낸 청주 서부소방서 우호돈 소방위(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서부소방서 우호돈 소방위(대응구조구급과 화재조사관)가 전 세계 경찰·소방관이 한 데 모인 자리에서 철완을 과시했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우 소방위가 `2019 세계경찰소방관경기대회'팔씨름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대구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팔씨름)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 수상이다.

세계경찰소방관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린다. 각국 전·현직 소방관과 경찰관이 참가, 스포츠 경기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다.

우 소방위는 “충북 소방의 저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강인한 체력이 곧 소방력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명심하고 체력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준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