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채팅+’ 서비스 13일부터 제공
SK텔레콤, ‘채팅+’ 서비스 13일부터 제공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8.13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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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 전송 가능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문자메시지는 물론 그룹채팅과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

채팅플러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휴대폰에 기본 탑재된 문자메시지 앱에서 그룹대화, 읽음확인, 대용량 파일전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문자메시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한글 최대 2700자, 영문 4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고, 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MB 크기의 대용량 파일도 전송할 수 있다.

채팅플러스가 탑재된 단말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본인의 프로필 사진 옆에 별도의 파란색 말풍선이 표시돼 서비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단말 사용자는 기존 문자메시지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채팅플러스로 보낸 메시지도 문자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한권수 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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