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9월 지역경제 살리는 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
논산시 9월 지역경제 살리는 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8.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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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19개 금융기관 및 11개 소상공인 단체와‘논산사랑지역화폐 판매대행점 협약식 및 가맹점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새마을금고,신협,산림조합,우체국 등 19개 금융기관장과,논산시 외식업지부,숙박업지부,이·미용업지부,화지중앙시장상인회 외 3개시장,강경젓갈조합,충남개인택시 논산시지부,약사회 등 11개 소상공인단체의 대표자가 함께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역화폐는 관내 19개 금융기관 64개 지점에서 현금으로 구매가능하며 평상시에는 액면가의 5%,특별 할인기간(발행기념,명절 등)에는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해 할인구매는 1인 당 월 40만원,연 400만원으로 제한된다.

시는 지난 4월‘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을 마쳤으며 추석 연휴에 맞춰 활발한 지역경제화폐 사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는 9월 발행예정이다.

현재 도소매업,음식점,이·미용업,학원,택시,병원,약국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중이며 대규모점포,유흥업소 및 사행성 업소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 신청은 시청 사회적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팀(041-746-6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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