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안면 화성6리 남촌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군은 13일 이 마을회관에서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의장, 주민 등 50여명과 현판식을 했다.
이 마을은 2014년부터 시행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서명한 뒤 소각행위 금지와 연계한 마을 안전을 유지했다.
주민들은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및 불법 쓰레기 수거, 자발적 산불예방 등에 힘을 보태며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올 하반기에도 관내 읍·면에 마을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산불없는 지역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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