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추계 전국 초중고육상대회 기록 풍년
48회 추계 전국 초중고육상대회 기록 풍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8.13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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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200·400m 등 대회 신기록 12개
한국 육상의 기대주인 양예빈 선수(왼쪽 세번째)가 400m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후 정상혁 보은군수(왼쪽)의 격려를 받고있다.
한국 육상의 기대주인 양예빈 선수(왼쪽 세번째)가 400m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후 정상혁 보은군수(왼쪽)의 격려를 받고있다.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48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7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12개의 대회 신기록을 쏟아내고 지난 12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69개 초·중·고교에서 육상 꿈나무들이 참여해 5일간 기량을 펼쳤다.
특히, 한국 육상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양예빈(계룡중 3학년)은 200m에서 24초82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400m에서도 55초35로 다시 한번 신기록을 세웠다.
남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구미 인덕초)은 19.17m로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육상에 금메달을 가져올 재목으로 평가를 받았다.
남고등부에서는 이재성이 100m에서 10초52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남초부 100m 정연현(신태인초) 11초72, 여초부 800m 이서현(경기 안양초) 2분22초86, 남초부 200m 정연현 23초86, 남중부 포환던지기 서승우 19.94m, 여초부 화순초 400m 계주 54초88, 남중부 높이뛰기 최진우(울산스포츠과학중) 2m2㎝·권태현(오태중) 2m2㎝, 여고부 원반던지기 정채윤(충북체육고) 51m5㎝ 등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옥천 권혁두기자
ya1727@edunet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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