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디어페스티벌 22일 대전액션영상센터 등서 개막
유명 유튜버 공개방송·촬영현장 견학·액션 체험 등 구성
유튜버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는 `2019 대전미디어페스티벌' 이 22일부터 사흘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대전액션영상센터, 스튜디오큐브 일원에서 열린다.유명 유튜버 공개방송·촬영현장 견학·액션 체험 등 구성
올해 5회째를 맞은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은 시민 참여를 통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유명 유튜버 공개방송, 브이로그(Vlog) 로드, 커버뮤직 체험 등 1인 미디어의 모든 것이 강연과 체험, 경연 패키지로 꾸며진다.
유명 유튜버 강연행사는 3D펜 장인 사나고, 공공기관 홍보에 B급 감성 열풍을 불러온 충주시 홍보맨, 두더지 잡는 방법 영상으로 화제가 된 시니어 유튜버 성호육묘장, 음식 리뷰 유튜버 맛상무 등이 특강을 열고 유튜브 꿀팁을 선사한다. 또 크리에이터존·대시미존 등으로 꾸며진 미디어체험존에서는 최신 유행 미디어와 방송기술을 경험하고 주인공이 돼보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대시미존에서는 기상캐스터, 성우 더빙, 특수 분장 등 실제 방송국과 같은 시설을 활용해 방송인과 같은 체험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진과 시를 접목한 디카시(詩) 전시를 볼 수 있다.
대전액션영상센터, 스튜디오큐브의 특수영상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촬영현장 견학 및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는 초대형 수조에서 수중촬영 모습을 관람할 수 있고, 실제 와이어 장비를 활용한 고공액션도 체험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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