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원씨 `구디 얀다르크' 수상작 선정
논산시가 주최하고 ㈜은행나무출판사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제5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시상식이 12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황산벌청년문학상 5번째 수상자는 `구디 얀다르크'를 쓴 염기원씨(사진)는 5000만원의 상금을 받게됐다.
황산벌청년문학상은 한국문단을 이끌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 재능있는 작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5회 황산벌청년문학상에는 모두 103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본심에 오른 3편을 두고 김인숙(소설가),박범신(작가),이기호(작가),류보선(문학평론가) 등 4명의 심사위원들이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염기원씨의`구디 얀다르크'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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