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읍장 권순갑)의 기관사회단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의 희망 전도사가 되어주고 있다.
8월 들어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는 주민 A씨(57, 여)의 치료를 위해 무극로타리클럽에서 100만 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음성군지부에서 60만원,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0만 원을 지원했다.
A씨는 전기, 수도가 모두 끊겨 기초적인 의식주 생활이 불가능하고 100만 명 중에 한 명에게 발견된다는 신동맥류를 앓고 있어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들 기관사회단체는 A씨의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지원을 함께 하자는데 뜻을 함께 하면서 위기 가구에 새 삶의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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