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원 487명 인사 단행
충북교육청, 교원 487명 인사 단행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8.11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수교육원장 신사호·보은교육장 박인자 등 임명
(왼쪽부터) 신사호 특수교육원장, 이유수 단재교육원장, 박인자 보은교육장, 성경제 영동교육장, 장병욱 음성교육장, 김일환 옥천교육장, 오영록 본청 공보관
(왼쪽부터) 신사호 특수교육원장, 이유수 단재교육원장, 박인자 보은교육장, 성경제 영동교육장, 장병욱 음성교육장, 김일환 옥천교육장, 오영록 본청 공보관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9일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유·초·중등교사, 교육 전문직원 487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특수교육원장에는 신사호 목도초 교장이, 보은교육장에는 박인자 청주진흥초 교장이, 영동교육장에는 성경제 특수교육원장이, 음성교육장에는 장병욱 제천 명지초 교장이 각각 임명됐다.

단재교육원수원장에는 이유수 충북고 교장이, 옥천 교육장에는 김일환 주성고 교장이, 괴산증평교육장에는 박영철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각각 발령됐다. 본청 공보관에는 오영록 교육국 학교자치과 장학관이 임명됐다.

이혜진 옥천교육장과 박천호 영동교육장, 김덕순 음성교육장, 한상일 단재교육원장은 이달 31일자로 정년퇴직한다.

이병래 본청 공보관은 9월 1일자로 한국교원대 부설고등학교 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공모교장 인사에서는 송호인 도안초 교사가 청천초 교장으로, 김원묵 보은정보고 교사가 진천상업고 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교배 진로교육원 교육연구사와 손기향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는 9월 1일자로 교육연구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충북교육정책 실현 의지와 참여와 소통,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고교 경쟁력 강화 추진 능력, 거주지,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원칙과 규정에 따라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갖춘 민주적인 리더로 학교와 기관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탁월한 경영자를 발탁·임용했다”고 밝혔다.

9월1일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등 신규교사 인사는 19일 발표한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