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 … 건상상태 `양호'
실종 열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아온 조은누리양(14)이 퇴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 조양이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고 밝혔다. 입원 1주일 만이다.
병원 관계자는 “건강 상태가 빠르게 호전돼 퇴원을 결정했다”며 “당분간 소아청소년과에서 통원 치료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양 아버지는 퇴원 직후 “은누리를 찾는데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딸은 세심하게 보살피고 예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