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공립병원 자리매김 최선”
“신뢰받는 공립병원 자리매김 최선”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8.11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래경 홍성의료원장에 임명장 수여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9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래경 신임 홍성의료원장(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충남 논산 출신인 박 원장은 서대전고와 순천향대 의과대학, 충남대 및 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22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외과과장, 응급실장, 수련부장, 진료부장,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박 원장은 홍성의료원 운영 방향 및 경영 전략으로 △찾아가는 공공의료사업 강화 △우수 의료진 확보 및 첨단 의료장비 확충을 통한 경영 개선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친절운동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제고 △화합의 노사문화 구축 △대·내외 홍보 강화 및 지역 자문단 활성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 8일까지 3년이다.

박 원장은 “홍성의료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립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