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생 CSI 꿈 `무럭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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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8.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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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과학수사 체험캠프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에서 열린 '2019 과학수사 체험캠프'에서 초·중생들이 공학관 3층 혈흔형태분석실에서 자외선을 이용해 위조지폐 감별실험에 열중하고 있다.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에서 열린 '2019 과학수사 체험캠프'에서 초·중생들이 공학관 3층 혈흔형태분석실에서 자외선을 이용해 위조지폐 감별실험에 열중하고 있다.

 

아산 순천향대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법과학대학원 주최로 `2019 과학수사 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의 학생과 중·고등학생, 일반인으로 구분해 6명 이상의 단체신청자 184명, 초등학생 222명, 일반인 187명 등 총 593명의 신청자가 참가하는 가운데 오전과 오후 하루 두차례씩 총 20회로 열리며 각 세션마다 30명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수사 체험캠프는 특강 60분, 체험 120분, 질의 응답 30분 등으로 구분돼 `단체체험'과 6인 1조의 `조별체험'으로 나뉘어 오전에는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에는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각 각 3시간 30분씩 열렸다.

한편 과학수사 체험캠프는 2019년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이 주최하고 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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