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억 투입 프로그램 추진… 주민 참여도 향상 기대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람이 있는 문화·문화가 있는 증평 꽃을 피우다'사업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국비(5000만원) 등 1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무성영화 `아리랑'△어르신과 함께하는 김득신 문화아카데미 △미루나무숲 물빛 버스킹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또 △옥상 별침 극장 및 어린이와 함께 떠나는 내 고장 문화 탐방 △군 장병과 함께하는 김득신 문화아카데미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추진해 주민들의 참여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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