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다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다짐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8.08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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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 앞두고 시청서 결의대회
88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결의대회가 열렸다. /충주시 제공
88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결의대회가 열렸다. /충주시 제공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8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대회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조직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집행위원장), 심기보 충북도의회 부의장,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등을 비롯한 조직위원, 범도민협의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후원기관과 도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다.

본 행사는 우륵국악단의 주제가 연주, 홍보동영상 상영, 대회 준비상황 보고, 참가종목 무예시연(태권도, 택견, 우슈, 용무도, 펜칵실랏),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최고 가량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게 될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에서`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게 된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20개 종목에 100여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IOC, GAISF, ANOC, OCA, IF의 세계스포츠, 무예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을 확정해 스포츠외교의 무대가 될 것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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