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 설명회가 8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원예 재배농업인,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협조로 박양호 한국온실작물연구소 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와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추진목표, 필요성,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청주시는 스마트팜 보급면적 확대를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지난해 2개소, 올해 20개소 등 2022년까지 10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설치농가는 늘어나는 추세지만 아직 일부 농가를 제외하면 단순 환경관리의 기본형에 머무르고 있어 전문 인력 양성교육, 젊은 층의 청년창업농업인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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