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금산군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8.08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억 투입 사면보강·회전교차로 설치
금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에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농공단지 사면보강과 회전교차로 설치,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등 총 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추진되는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은 입주기업의 애로 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풍토 조성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인삼약초특화 농공단지의 2차사면 보강공사로 총 139m 구간에 1.5~4.5m의 L자형 옹벽을 이달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또 추부 농공단지의 사면보강 및 물탱크 복구공사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배수로 준설, 추부농공단지 기숙사 변전 설비 변경 공사가 완료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금성농공단지 진입로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으로 사업과 관련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 중이다.

이밖에도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3차 사면 보강공사에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더불어 금성농공단리 관리사무실도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해배관 철거, 전등설치, 방수, 간판 설치 등 업무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

/금산 김중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