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령 정상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마을주민들이 관광객에게 저녁밥을 무료로 대접하는 `산촌식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상촌면과 용화면 주민들이 기금을 모아 1회 축제를 연후 2회 축제부터 `도마령사람들'이라는 법인을 만들어 올해 5회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1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도마령 산촌 사람들이 정성껏 준비한 저녁밥을 어울려 먹으며 훈훈한 산골 생활의 정취를 즐긴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색소폰·바이올린 연주와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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