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주시의원들 “日 제품 불매”
한국당 충주시의원들 “日 제품 불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8.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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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복 조치 강력 규탄 … 시에도 협조 요청
일본 경제보복에 맞서 국민들의 불매운동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불매운동에 동참했다.

충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 7명은 8일 아침 지역내 한 로터리에서 피켓을 들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STOP 경제보복, NO BOYCOTT JAPAN'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한 일본의 결정에 대해 규탄했다.

여기에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충주시 각 해당실과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해 물품 구매 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본 제품 구매를 중단하고, 공사 발주 시 설계단계부터 일본산 자재 및 장비 등이 배제되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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