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류사업에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대표자와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류한 토종붕어 치어는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60만 마리의 종자를 보급받아 금강다슬기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3개 어업단체에서 3개월 정도 사육한 치어다.
사육한 치어는 전장 4㎝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다.
군은 치어 생산에 필요한 사료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양어 시설 기술과 치어 생산 방법 지도로 건강한 종자를 대량 생산하도록 도왔다.
다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2개 단체도 오는 8월과 9월 사이에 사육한 붕어 치어를 모두 방류할 예정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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