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숙 청주 청남농협 조합장(사진)이 가칭 전국여성조합장협의회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
7일 농협충북본부에 따르면 전국 여성조합장들은 지난 5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안 조합장을 초대 회장으로 결정했다.
전국 농협 여성조합장은 모두 8명이다.
안정숙 조합장은 “초대 여성조합장 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농업분야와 협동조합에서 여성의 역할과 권익이 신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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