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해 `증평을 빛낸 위대한 독립운동가' 동극을 공연한다.
군은 이달 11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증평출신 독립운동가 연병호, 연미당, 연병환 선생을 주제로 군민들의 애국혼을 일깨운다.
이 공연은 2012년 관내 여성들로 구성한 `극단 수수팥떡'이 무대에 올라 그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이어 오는 12월까지 증평군립도서관 및 관내 어린이집 등에서 3차례 더 공연을 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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