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대비한 여름방학 아카데미
4차산업혁명 대비한 여름방학 아카데미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8.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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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강초, 다양한 발명 체험프로그램 운영

 

영동 양강초등학교(교장 신성수)가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카데미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성장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수준별 발명 체험교실을 열고 일일 발명가 되어보기, 상상력을 담은 발명품 만들어보기, 3D 프린팅 제작, 프라모델 만들기, 미니어처로 꾸미는 상상의 세계 등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해 3월 미봉초의 통폐합으로 거듭난 양강초교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똘똘 뭉쳐 소통하고 협력하며 작은 학교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신성수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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