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소각장 건강·생존권 위협”
“폐기물 소각장 건강·생존권 위협”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8.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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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연정리 주민, 금강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연정리 주민은 6일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을 찾아 폐기물 중간처분업체인 A사가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했다.

주민들은 이날 방문에서 “폐기물 소각장이 마을에 들어서면 주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크게 위협해 절대 반대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사가 지난달 30일 금강환경청에 낸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강환경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30일간(주말 등 제외) A사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검토한다. 검토 기간은 10일간 연장할 수 있다. 보완 의견이 나오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는 수개월 이상 늦어질 수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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