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주변지역 학생들 상상력 `쑥쑥'
댐 주변지역 학생들 상상력 `쑥쑥'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8.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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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초·중생 200여명 대상 청소년 여름과학교실 개최

 

한국수자원공사가 5~9일까지 대청댐 주변지역 초·중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청소년 여름과학교실' 을 개최한다.

청소년 여름과학교실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평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댐 주변지역의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탐구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활성탄·자갈·모래 등을 활용해 정수기를 만드는 컵받침 간이정수기, 태양광 전지판을 활용한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과학적 원리로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높였다. 또 전국 9개 대학교에 대학생 60여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커리큘럼 구성과 교육 진행을 맡고, 초·중생과 조를 이뤄 적성 찾기, 진로 탐색, 고민 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도 갖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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