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속가능발전교육 유네스코 공식프로젝트 인증
당진시 지속가능발전교육 유네스코 공식프로젝트 인증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8.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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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장 김홍장)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우)가 운영하는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육'과 `논배미시민학교', `작은 워크숍'이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이하 유네스코)로부터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정부와 자치단체,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이해도 및 적합도, 사회적 파급효과, 사회·환경·경제의 지속가능성 기여도 등 7개 항목에 대한 전문 심사평가단의 인증 심사와 ESD한국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모범 사례로 인증, 국내외에 소개해 보급·확산하는 제도다.

시와 당진지속협은 이번 공식프로젝트 인증으로 유네스코로부터 활동지원금과 홍보물품 등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정기적인 ESD분야 자료 및 발간물 제공, ESD 발전방안 컨설팅 및 강의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속가능협력팀 관계자는 “유네스코 공식프로젝트에 걸맞게 교육을 보다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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