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인 1생활체육' 활성화
아산시 `1인 1생활체육' 활성화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8.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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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체육서비스 플랫폼 구축 중점 추진 계획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인 1생활체육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이 6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이종택 국장은 “생활체육 접근성을 위한 기반조성,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수요자 중심의 체육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중점을 둔 1인 1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은 체육에 대한 접근성 및 동기부여를 위한 기반조성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두 가지 부문으로 추진한다”며 “먼저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 100 거점 인증센터, 충남스포츠과학센터 등을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 및 동기부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8월 중 아산장애인체육센터 내에 개소 예정인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체력측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 및 참여도를 향상시키고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 등을 통해 소외계층 없는 체육참여 기회 확대로 장애인 체육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자리 잡을 `국민체력 100 거점 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각종 체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체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으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국장은 “오는 10월 5일 6년 만에`아산시민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해 체육을 통해 시민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활력을 증진하고자 한다”며 “다문화, 여성,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어울림 축제가 될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더불어 1인 1생활체육에 대한 이해와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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